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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불만' 피치 클록, 후반기 아닌 내년부터 정식 도입 확정

KBO리그가 당초 후반기로 계획했던 피치 클록 도입을 2025시즌으로 미루기로 합의했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14일 10개 구단 단장들이 참가한 2024년 제 2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피치 클록 도입시기, 수비시프트 비디오 판독 추가, 웨어러블 장비 착용, 더블헤더 경기 시행 시간 조정 등의 내용을 확정했다.KBO는 경기의 스피드업과 국제 경쟁력 강화 및 각 구단의 피치 클록 제도의 조기 도입 요청과 관련해 지난 2023년 4월 제3차 실행위원회에서 정식 논의가 시작된 이후 관련 회의를 실행위원회와 이사회 등에서 11차례 진행했다. 이어 이사회에서 정식 도입이 합의 됐으나, 선수들의 적응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시범운영을 결정했다.이날 실행위원회에서 각 구단이 적응 기간 등이 필요하다는 요청에 따라 2024시즌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까지 시범 운영을 지속하기로 했고, 2025시즌부터의 정식 도입을 결정했다.▲ 피치 클록 제도2025 시즌 KBO 리그 정식 도입 KBO 리그에서 시범운영하고 있는 피치 클록 제도는 2024시즌 동안 시범 운영을 유지하고, 2025시즌부터 정식 도입할 예정이다. KBO는 전반기 내에 피치 클록 제도 관련 세부 시행안을 확정하여 발표할 계획이다.시범 운영 시 경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피치 클록 규칙 위반에 대한 심판 콜은 타격 완료 후 약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투수판 이탈에 대해서는 적용하지 않는다.투구 시 시간 제한은 원안대로 주자 없을 때 18초, 주자 있을 때 23초를 적용한다. MLB에서는 올해부터 주자 없을 때 15초, 주자 있을 때 18초(작년까지 각각 15초, 20초)를 적용하나, KBO리그에서는 첫 시행인 만큼 시간을 더 부여한다.퓨처스리그에서도 젊은 선수들에게 적응기간을 부여하기 위해 2024 시즌 전반기에는 피치 클록 규정을 시범 운영하기로 결정했으며, 후반기에 정식 도입할 예정이다.피치 클록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피치컴은 현재 전파 사용 인증을 준비 중이다. 해당 절차가 마무리 되면 각 구단에 제공하기로 했다.▲ 수비시프트 관련 비디오판독 적용 도입2024 시즌부터 도입되는 수비시프트 제한 관련해서도 비디오판독이 가능하다. 공격팀은 가장 먼저 타구에 닿거나 포구한 내야수의 위반 여부에 한해 판독 신청이 가능하며(이외 야수의 위반에 대한 판독은 신청 불가), 수비팀은 수비 시프트 규정을 위반했다는 심판 판정에 대해 판독 신청이 가능하다. 수비 시프트 제한 위반 관련한 판독은 양 구단 모두 횟수의 제한이 없다.▲ 퓨처스리그 경기 중 웨어러블 장비 착용 허용2024 시즌 퓨처스리그에서는 선수 운동량, 강도 파악 등을 위한 웨어러블 장비 착용을 허용한다. 유니폼 내에 착용하는 장비만 허용하며, KBO에 사전 신고를 통해 승인을 받은 장비만 착용 가능하다.▲ 더블헤더 2차전 경기개시시간 변경 존 더블헤더 2차전 개시 시간은 1차전 종료 후 30분이었지만 구장 관리와 관람객의 입, 퇴장 편의를 고려해 최소 40분 경과 이후로 개정했다.한편 KBO는 2024 시즌 4월부터 금요일 경기 취소 시 토요일, 토요일 경기 취소 시 일요일에 더블헤더경기를 편성하기로 지난 해 결정한 바 있다. 3, 7, 8월에 해당 요일 경기가 취소되거나, 화, 수, 목, 일요일 경기 취소 시에는 추후 편성 예정이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4.03.2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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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브리핑] 대구 삼성-KT전 우천 취소, 13일 오후 2시 더블헤더로

12일 오후 6시30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과 KT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삼성은 일찌감치 내야에 대형 방수포를 깔아두고 비가 잦아들기를 기다렸지만, 예정된 경기 개시시간을 훌쩍 넘겨서도 비가 그치지 않자 결국 경기감독관이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이 경기는 13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더블헤더로 열리게 된다. 다만 13일에도 많은 양의 비가 예보돼 정상적으로 게임을 치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만약 13일 경기도 비로 취소되면, 14일 다시 더블헤더를 치른 뒤 추후 양 팀의 같은 장소 맞대결 때 더블헤더 한 경기를 추가 편성하게 된다. 배영은 기자 2020.06.1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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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퓨처스리그 1차 서머리그, 23일부터 시작

KBO 퓨처스리그 1차 서머리그가 23일부터 시작된다.KBO는 22일 오후 '23일부터 퓨처스리그 1차 서머리그가 열린다. 7~8월 혹서기 기간 동안 선수단 건강보호와 체력관리를 위해 야간경기로 치러지는 퓨처스리그 서머리그(이하 서머리그)가 지난해 72경기에서 올해 1차 72경기, 2차 48경기 등 총 120경기로 대폭 확대했다'고 발표했다. 1차 서머리그는 오는 23일부터 8월 12일까다. 이 기간 동안 사직·광주·대구·마산 등 KBO 리그 구장에서 각 6경기씩 총 24경기, 이천·서산·문경 등 퓨처스구장에서 각 6경기씩 총 18경기, 춘천·군산·기장 등 연고 외 지역 중립구장에서 30경기가 열린다.1차 서머리그 기간 중 매주 월요일(7월 23일, 30일, 8월 6일)에는 하루 4경기씩 총 12경기가 SPOTV와 IB스포츠, 채널A 등 3개 방송사를 통해 생중계된다. 2차 서머리그는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으로 KBO 정규시즌이 중단되는 8월 21일부터 9월 2일까지로 KBO 리그 구장에서 총 48경기(잠실 12경기, 문학·사직·수원·대전 각 6경기, 광주·대구·고척·마산 각 3경기)가 열릴 예정이다.서머리그 경기 개시시간은 평일 오후 6시 30분, 주말 오후 6시이며, 9월 1일과 9월 2일은 각각 오후 5시, 오후 2시에 시작된다.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tbc.co.kr ▶ 2018 KBO 퓨처스리그 1차 서머리그 중계 일정 일자 경기1 경기2 경기3 경기4 7/23(월) 두산-KIA(광주) 롯데-고양(마산) KT-삼성(대구) 상무-경찰(춘천) SPOTV SPOTV2 IB SPORTS 채널A플러스 7/30(월) 두산-LG(이천) 상무-KT(군산) 경찰-한화(서산) 고양-SK(춘천) IB SPORTS 골프채널코리아 (IB SPORTS) SPOTV 채널A플러스 8/6(월) KT-두산(춘천) SK-KIA(광주) 고양-삼성(대구) 롯데-화성(기장) 채널A플러스 SPOTV SPOTV2 IB SPORTS 2018.07.2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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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퓨처스리그 서머리그 확대+AG 기간 1군 구장에서

KBO는 13일 서머리그 경기수 확대 등 2018 KBO 퓨처스리그 경기일정을 확정했다.지난해와 동일하게 북부리그(경찰, SK, 화성, 고양, LG, 두산)와 남부리그(상무, KIA, kt, 한화, 삼성, 롯데)로 구성된 퓨처스리그 4월 3일 개막한다. 팀당 96경기 총 경기수 576경기가 진행된다. 동일리그 팀간 12경기(홈 6경기, 원정 6경기) 인터리그 팀간 6경기(홈 3경기, 원정 3경기)씩 치른다.경기 개시시간은 오후 1시이며 혹서기인 7월과 8월에는 오후 4시에 경기가 펼쳐진다. 다만 혹서기 때 선수들의 체력 보호와 야간 경기 적응을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한 퓨처스 서머리그(이하 서머리그) 기간에는 KBO 정규시즌 경기 개시시간에 준해 평일 오후 6시30분, 주말 오후 6시에 경기가 시작된다. 9월1일은 오후 5시, 9월 2일은 오후 2시에 열린다.특히 지난 시즌 첫 시행에서 현장과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서머리그는 2017시즌 72경기에서 올 시즌 120경기로 경기 수가 대폭 늘어났다.1차 서머리그 기간은 휴식일인 목요일을 제외하고 7월23일부터 8월12일까지이며, 경기 개최 장소는 KBO 리그 구장(사직, 광주, 대구, 마산 이상 6경기-총 24경기) 퓨처스 구장(이천, 서산, 문경 이상 6경기-총 18경기) 중립 구장(춘천 18경기, 군산, 기장 이상 6경기-총 30경기)이다.2차 서머리그 경기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으로 KBO 정규시즌이 중단되는 기간 동안인 8월21일부터 9월2일까지 편성돼 잠실 12경기, 문학·사직·수원·대전 6경기, 광주·대구·고척·마산 3경기 등 총 48경기가 KBO 리그 구장에서 열리게 된다.KBO 퓨처스 올스타전 휴식기간은 7월12일부터 7월15일까지 나흘간이다. 취소경기 재편성 예비일은 7월3일~7월11일, 7월17일~7월22일, 8월14일~8월19일이다. 이형석 기자 2018.02.1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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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2017년 1차 이사회, 주요 규약·규정 대폭 '개정'

KBO는 17일 '2017년 제 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KBO 야구규약 및 리그규정 개정안을 심의 의결하였다. 바뀐 내용이 매우 많다. ◇ 야구규약 개정과 관련 KBO규약 제31조(임의탈퇴선수)에 구단이 총재에게 임의탈퇴를 신청한 후에는 이를 철회할 수 없다는 규정을 신설하였으며, 제61조(보류되지 않은 선수)에 구단이 군보류 선수의 보류권을 포기할 경우 해당선수에게 통보하고, 해당선수에게 통보가 어려울 경우 배우자 또는 직계존속에게 통지해야하며, 구단은 이러한 사실을 확인하는 서면을 총재에게 제출해야 한다는 조항을 신설하기로 하였다. 또한, 제73조(연봉의 증액 및 감액)에 연봉 3억원 이상인 선수가 부상 등으로 현역선수에서 말소된 후 치료나 재활을 마치고 최초로 퓨처스리그에 등록한 후 소속구단이 10경기를 실시한 다음날부터 감액하는 규정을 15일이 지난 다음날부터 감액하는 것으로 변경하였으며, 제95조(선수계약의 양도신청)에 정규시즌 중 성적이 동일한 복수의 구단이 웨이버에 의한 양수를 신청할 경우 전년도 성적의 역순으로 우선 순위를 정한다는 내용을 추가하였다. 제151조(품위손상 행위) 3호 경기외적인 품위손상행위에는 기존 기타 인종차별, 성폭력 외에 음주운전, 도박, 도핑을 추가하였으며, 제152조(유해행위의 신고) 제5항을 신설하여 총재가 부정행위 및 품위손상 행위를 인지한 경우 또는 신고·확인 과정에서 해당직무의 수행에 지장이 있다고 인정하는 경우 제재가 결정될 때까지 즉시 참가활동(직무)을 정지할 수 있다는 내용을 추가하기로 하였다. FA 계약기간과 관련해서는 제168조(선수계약을 위한 교섭기간) 제2항 ‘FA는 다음연도 1월15일까지 원소속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외국 프로구단을 포함한다)과 다음연도 선수 계약을 위한 교섭을 할 수 있다’는 조항을 삭제하기로 하였으며, 제169조(선수계약의 체결 및 공시) 제2항 ‘FA선수와 계약을 체결한 구단은 2일 이내에 총재에게 계약서를 제출해야 하고, 총재는 계약서를 제출 받은 후 2일 이내에 계약 사실을 공시해야 한다’는 조항을 ‘다음날 총재에게 계약서를 제출하고 총재는 계약서를 제출 받은 다음날 공시해야 한다’로 변경하였으며, 제3항은 FA 승인선수로 공시된 이후 미계약 기간이 3년이 경과된 후에는 자유계약선수로 신분을 변경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외국인선수 고용규정 제9조(추가등록)에 선수계약의 양수도를 통해 외국인선수를 영입하는 경우도 추가등록 횟수에 포함하기로 하였으며, 외국인선수의 웨이버도 국내 선수와 동일하게 적용하기 위해 웨이버 마감일인 7월 24일을 넘길 경우 8월15일 추가 등록일 까지는 임의탈퇴 등 신분변경을 할 수 없다는 조항을 삭제 하기로 하였다. 또한, 제10조(재계약)에서 ‘계약연도 12월31일까지 재계약을 체결해야 한다’는 내용도 삭제하기로 하였다. ◇ KBO 리그규정 개정 KBO 리그의 금년도 시범경기는 3월14일 개막하여 3월 26일에 종료하는 것으로 하고, 팀당 12경기씩 총 60경기를 거행하기로 하였다. 또한 외국인 지도자 및 선수의 고용구조가 변해감에 따라 벤치에 들어가는 인원 중 통역의 숫자를 기존 1명(필요시 2명)에서 3명으로 상향조정 하였다. 퓨처스리그 경기시간은 전 경기를 13시에 시작하되, 경기력 향상을 위하여 혹서기인 7.8월은 모든 경기를 16시에 거행하기로 하였고, 구단은 필요 시 경기개시시간을 11시, 16시 및 야간경기로 변경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밖에도 퓨처스리그의 엔트리 등록 마감시간을 경기시작 90분전까지로 하였고, 말소된 선수의 재등록 가능 시한은 기존 규정이던 3일을 없애고 당일 엔트리 등록제로 변경 하였으며, 우천으로 순연되어 재편성된 인터리그 경기가 재차 취소될 경우 추가로 편성하지 않기로 하였다. 또한, 이사회는 주요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적극적인 참가 동기부여를 위하여 WBC, 프리미어12, 올림픽 및 아시안게임에서 성적에 따라 보상해 주던 FA 등록일수를 성적과 관계없이 공식 소집기간 동안 모두 보상해주기로 하였다. FA 등록일수 보상은 해외진출선수에게도 적용되며, 단, 해당대회에서 병역혜택을 받은 선수는 제외된다. 아울러, 이사회는 금년 7월15일에 열릴 예정인 2017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을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joins.com 2017.01.17 15:09
야구

2016 포스트시즌 일정 확정, 10일부터 시작

한국야구위원회(KBO)가 5일 2016 포스트시즌 경기일정을 확정, 발표했다.2016 포스트시즌(PS)은 10월 10일 정규시즌 4위팀과 5위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으로 시작한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두 경기 모두 정규시즌 4위팀 홈구장에서 거행된다. 1승의 어드밴티지를 부여받은 4위팀이 1차전에서 승리 또는 무승부가 될 경우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짓게 된다.10월 13일부터 정규시즌 3위 넥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승리한 팀이 맞붙는 준플레이오프(3선승제)가 열린다. 이어 10월 21일부턴 정규시즌 2위 NC와 준플레이오프 승리팀이 플레이오프(3선승제)에서 격돌하며, 한국시리즈는 10월 29일부터 정규시즌 1위 두산과 플레이오프 승리팀이 4선승제로 치르게 된다.포스트시즌 경기가 우천 등으로 연기될 경우에는 다음날로 순연되지만 와일드카드 결정전,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 사이에 최소 1일을 이동일로 한다. 다만 우천 등으로 인해 경기가 연기되어도 정해진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경우에는 예정된 일정으로 경기를 거행한다.연장전은 15회까지 진행되며 연장전에서 승패를 가리지 못할 경우 무승부로 한다. 또 해당 경기는 각 시리즈 별 최종전이 끝난 후 무승부가 발생한 구장에서 이동일 없이 연전으로 거행된다. 이 경우, 무승부가 발생한 경기의 홈팀이 홈 구단이 되며 한 시리즈에서 2무승부 이상 발생시 1일의 이동일 후 연전으로 거행한다.한편 포스트시즌 경기 개시시간은 평일 오후 6시30분,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후 2시에 시작된다. 수원=이형석 기자 2016.10.0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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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정규시즌 잔여경기 일정 확정

순위 경쟁에 판도 변화를 가져올 잔여경기 일정이 확정됐다.KBO는 7일 오전 지난 6일까지 우천으로 순연되 55경기에 대한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이번에 편성된 55경기는 오는 20일부터 10월 8일까지 치러지며, 우천 등으로 경기가 취소될 경우 예비일 편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예비일이 없을 경우1) 다음날 더블헤더, 2) 동일 대진의 둘째 날 더블헤더, 3) 동일 대진 싱글경기 더블헤더, 4) 추후편성 순으로 진행하기로 하였다. 단, 한 팀의 경기는 최대 7연전까지만 가능하고 이틀 연속 더블헤더는 실시하지 않으며, 1주일(월요일부터 일요일) 기준으로는 더블헤더를 포함하여 8경기 이상 편성되지 않는다.또한 기존에 편성되었던 9월 7일부터 9월 18일까지 경기가 우천 등으로 취소될 경우 예비일 편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예비일이 없을 경우, 20일 이후 1) 동일 대진의 둘째 날 더블헤더, 2) 동일 대진 싱글경기 더블헤더, 3) 추후편성 순으로 진행한다.더블헤더 제1경기 개시시간은 평일과 토요일 오후 3시, 일요일 및 공휴일 오후 2시이며, 제2경기는 제1경기 종료 후 20분 뒤 시작한다. 더블헤더 제1경기는 연장전 없이 9회까지 거행한다.한편, 우천으로 연기되는 경기가 포스트시즌 진출팀과 관계없는 대진일 경우 포스트시즌의 이동일에도 거행할 수 있으며, 정규시즌 4,5위 및 4,5위 결정과 관계없는 팀간의 경기는 정규시즌 최종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막일 사이의 이동일에 거행할 수 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joins.com 2016.09.0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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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4·5·9월 총 12경기 오후 5시 경기 편성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지난해에 이어 선데이 나잇 베이스볼(Sunday Night Baseball)을 실시한다.KBO는 27일 4, 5, 9월의 일요일 오후 2시 경기 중 일부를 야간경기로 편성하는 선데이 나잇 베이스볼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정규시즌의 선데이 나잇 베이스볼은 4월3일 대구-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두산과 삼성의 경기를 시작으로 4, 5, 9월 매주 일요일 경기 중 한 경기씩 총 12경기를 편성했다. 선데이 나잇 베이스볼에 편성된 경기는 오후 5시에 시작한다.KBO는 지난해부터 확대된 경기수에 맞춰 경기 개시 시간을 다양화하여 팬들이 보다 많은 경기를 관람·시청할 수 있도록 하고, KBO 리그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특별 야간경기를 편성해 왔다. 이형석 기자 [ 2016 KBO 정규시즌 선데이 나잇 베이스볼 경기 ] 일자 구장 대진 팀 경기 개시시간 원정 홈 변경 전 변경 후 4월 3일(일) 대구 두산 삼성 14:00 17:00 4월 10일(일) 문학 LG SK 4월 17일(일) 대전 LG 한화 4월 24일(일) 잠실 한화 두산 5월 1일(일) 광주 두산 KIA 5월 8일(일) 고척 KIA 넥센 5월 15일(일) 대구 롯데 삼성 5월 22일(일) 잠실 넥센 LG 5월 29일(일) 대전 롯데 한화 9월 4일(일) 마산 SK NC 9월 11일(일) 수원 KIA kt 9월 18일(일) 사직 넥센 롯데 2016.03.2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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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4~5월 일부 경기 시작 조정

KBO가 정규시즌 일부경기 시간을 조정했다. KBO는 24일 "KBO 리그 정규시즌 토요일 경기 일부가 지상파 중계와 팬들의 관람 편의 제공을 위해 경기개시시간이 변경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롯데-넥센 경기와 9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삼성-롯데 경기가 각각 MBC와 SBS 지상파 TV중계로 인해 오후 5시에서 오후 2시로 경기개시시간이 변경됐다.석가탄신일인 5월 14일에 열릴 예정인 잠실 SK-LG전, 고척 스카이돔 두산-넥센전, 대구 롯데-삼성, 광주 한화-KIA, 마산 kt-NC전 등 5경기는 모두 팬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오후 2시에서 오후 5시로 경기 시작시간을 조정했다. 서지영 기자 2016.03.2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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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플레이오프 10월 19일, 한국시리즈는 11월 4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4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경기일정을 확정했다.오는 19일부터 개막하는 이번 포스트시즌은 페넌트레이스 3~4위 팀간 맞대결인 준플레이오프(5전3선승제)를 시작으로,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페넌트레이스 2위팀과 준플레이오프 승리팀이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를 치른다. 이어 11월 4일(화)부터 펼쳐지는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에서 페넌트레이스 우승팀과 플레이오프 승리팀이 올 시즌 최종 우승을 놓고 승부를 겨루게 된다. 현재 진행 중인 페넌트레이스 경기가 연기되어 예정된 포스트시즌 경기일정과 중복될 경우, 페넌트레이스 종료일과 준플레이오프 1차전 개시일 사이 최소1일의 이동일을 두고 재편성할 수 있다. 단, 포스트시즌 진출과 관계없는 순위 팀의 경기가 연기되어 포스트시즌 경기일정과 중복될 경우 포스트시즌 경기는 예정대로 거행한다.포스트시즌 경기가 우천 등으로 연기될 경우에는 다음날로 순연되지만,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 사이에 최소 1일을 이동일로 한다. 단, 우천 등으로 인해 경기가 연기되어도 정해진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경우에는 예정된 일정으로 경기를 거행한다.연장전은 15회까지로 하고, 연장전에서 승패를 가리지 못할 경우 무승부로 하며, 그 경기는 각 시리즈 별 최종전이 끝난 후 무승부가 발생한 구장에서 이동일 없이 연전으로 거행된다. 이 경우, 무승부가 발생한 경기의 홈팀이 홈 구단이 되며 한 시리즈에서 2무승부 이상 발생시 1일 이동 후 연전으로 거행한다.한편, 포스트시즌 경기 개시시간은 평일 오후 6시반,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2시며, 입장권 예매처 및 중계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한용섭 기자 2014.10.1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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